새날 새가날아든다에 네버앤딩스토리라는 코너가 있어요. 1주일에 20분짜리? 정도 4편이 붙는데 SBS 개그맨 김일희씨가 나와요. 이날은 김일희씨가 다른 녹음일정이 있어서 이동엽씨가 나온 편인데 이번에 유튜브에 공식계정으로 다시 올라왔네요 이동엽씨가 마약범으로 검찰에 잡혀갔던 이야기 ㅋㅋㅋ 정말 또 들어도 빵터지는 나의 웃음지뢰 이동엽씨 또 나와주세요!! 새날에서 이런 코너도 하니 너무 재밌습니다.
이상이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제주대 교수) 세상의 모든 것은 변화한다. 물론 세상 그 자체도 변화한다. 다만 변화에 대응하는 사람들의 자세와 전략이 다를 뿐이다. 어떤 사회는 선제적으로 변화를 이끌어간다. 다른 사회는 선택의 여지없이 어쩔 수 없는 상황을 앞두고서야 변화를 선택한다. 그리고 가장 한심한 경우인데, 어떤 사회는 끝까지 변화를 거부하고 퇴행을 거듭하다가 끝내는 변화된 환경에 질질 끌려가면서 변화를 강제 당하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 사회는 어떤 경우에 해당하며, 어떤 경우를 선택해야 할 것인가? 그리고 지금 왜 ‘소득주도 성장’이 중요하며, 우리 사회가 이것을 반드시 성공시켜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지금 패러다임 전환을 서두를 때다! 문민정부의 문을 열었던 김영삼 정부는 1970년..
이상구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운영위원장)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통해 지역주의가 상당하게 극복되고, 민주당이 압도적인 승리를 하면서 2단계촛불혁명이 완성됐다. 우리 국민들이 촛불의 힘으로 대통령을 바꾸고, 드디어 지방정부까지 바꾼 것이다. 이제 남북관계 개선과 동북아 평화체제 구축에 대한 일정 정도의 성과를 바탕으로 문재인 정부도 본격적인 사회경제 개혁을 시작해야 할 집권 중반기로 접어들었다. 최저임금의 산입범위, 근로시간 단축, 종부세 개편, 주거복지 정책 제시 등 최근의 여러 가지 경제 현안들은 대부분 당사자들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기에 추진하기 쉬운 정책들이 아니다. 반면 이명박·박근혜의 폭정에 온몸으로 저항해 정권교체를 이루어 낸 국민들은 조금 더 과감하고 신속한 개혁을 통해 직접 체감될 수 있..
저자소개 김창호1956년 경북 울진에서 태어나 서울 배문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대를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해 사회정치철학을 공부했고, 1991년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80년대 대학원을 다니면서 이론과 실천을 결합하려 했던 학술운동에 적극 가담해 진보적 학술단체인 학술단체연합회와 강사노조 결성에 참여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 교양학과 조교를 마치고 생계를 위해 서울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중앙대, 서울시립대, 경기대, 명지대 등 수많은 대학에서 ‘보따리 장사'를 해야 했다. 1994년부터 박사 및 교수들을 대상으로 선발한 중앙일보 전문기자로 일하게 되었다. 학술전문기자이자 논설위원으로 지식사회와 대학의 연구를 취재해 기사와 논설, 혹은 칼럼을 쓰거나 사회정치적 현안에 대한 기획기사..
평소에 즐겨듣는 팟캐스트 새가 날아든다. 여기에 민주당 핵심 당직자들이 고정출연 하고 있다. 바로, 정치신동 김민석 민주연구원장과 김현 대변인이다. 김민석이 이 방송에 2년넘게 고정으로 출연하면서 보여준 푸른나무 PD 와의 캐미. 그리고 후에 함께 하게된 김현 대변인 (전 국회의원). 후반에 나오는 네버앤딩스토리는 SBS 개그맨 김일희가 고정으로 나오는데, 이번주 주제는 반려동물 이었다. 팟캐스트의 종편이라 불리는 새가날아든다가 푸나PD 의 개인 작품이라는데서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올해가 5년째라고 한다. 이 방송을 구독해서 많은 사람들이 정알못에서 벗어나길 바라며. 새가날아든다 새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