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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대변인, 오전 추가 현안 서면브리핑
■ 적임자 중의 적임자인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로 최영애 현 서울시 인권위원회 위원장이자 여성 인권을 지원하는 사람들 이사장이 지명되었다.
후보자의 이력 중 인권과 관계가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인권을 위해 앞장서온 최영애 후보자야말로 적임자 중의 적임자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한국최초의 성폭력 상담소를 여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여성 인권운동의 대표적 인물이다.
더욱이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과 상임위원을 역임하는 등 인권위 행정과 내부사정을 잘 아는 만큼 그동안 지적되어온 인권위의 부족한 부분도 충분히 개선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추천과정은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이 인권위원장 인선 절차를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민주적 절차에 따라 진행하겠다고 밝히면서 인권위 최초로 후보추천위가 구성되어 후보 추천이 이루어진 것으로 인권위의 다양성 및 투명성을 확보한 것이다.
국회 청문 과정을 거쳐야겠지만 최영애 후보자를 중심으로 인권위가 인권 보호 및 기본권 확대, 차별 행위에 대한 감시 및 조치를 강화하는 등 진정한 변화를 바라는 국민적 열망을 담아내고 국제기준에 부응하는 인권위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
국회 역시 최영애 후보자에 대한 청문과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가인권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국회의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다.
2018년 7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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